9일 메리츠증권 문현식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7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8월 매출 증가율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한 가운데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실적에서 변동이 없을 경우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PRP 매출 증가라는 단기 모멘텀이 내년초 7세대용 포토마스크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