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분규가 오늘로써 공식 종료됩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아시아나 노사에 대해 강제중재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사의 직권중재 시한은 오늘 자정까지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단체협상과 동일한 효력의 강제중재안이 내려지면 노사는 무조건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파업은 사실상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