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9일) LG텔레콤 7% 이상 올라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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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종합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53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닥지수는 2.76포인트(0.52%) 오른 532.0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매도우위를,기관은 매수우위를 보이며 공방을 벌였다.
외국인들은 보합을 유지했다.
LG텔레콤이 7.86% 오른 617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나로텔레콤도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데 힘입어 3.43% 오르며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반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LG마이크론도 4.92% 올랐다.
반면 NHN CJ홈쇼핑 GS홈쇼핑 동서 휴맥스 등은 하락했다.
6자회담이 13일 재개된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화전기 제룡산업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 등 대북송전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KT의 와이브로시범서비스 중계기 업체로 선정된 기산텔레콤과 쏠리테크도 각각 10.65%,5.43% 올랐다.
하반기에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디아이디와 배당매력이 부각된 에스에프에이도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