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추석을 맞아 9일부터 전국의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 등 3,600여 주요 협력업체에 5만원 미만의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선물은 고추가루와 돌김세트, 발아현미 등 대부분 농협과 수협에서 구매하며 총 금액은 1억 7천만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GS칼텍스는 "과도한 명절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윤리경영 차원에서 엄격히 금지해야 할 일이지만 합리적인 수준에서 작은 선물을 보내는 것은 오랜 미풍양속에도 맞고 내수경기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효정기자 isemiyake02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