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일본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도쿄 인근 아쯔기시 닛산자동차 테크니컬센터에 약 200여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국산 부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현대모비스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집중적으로 육성키로 한 브레이크 등 제동분야 부품과 첨단 부품인 ASV나 AV 시스템, 플라스틱 사출품, 에어스포일러·오일필터·와이퍼 블레이드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