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연구원은 대한제분에 대해 우량한 자산가치와 함께 견고한 수익구조에 주목할 때라고 평가했다. 적정주가 16만7000원으로 매수를 추천. 지난 6월말 기준 순자산가치 2114억원의 투자유가증권이나 269억원의 순현금, 730억원의 보유 토지의 자산합계는 총 3113억원으로 시총의 1.64배에 이른다고 지적. 반면 내년 예상실적 기준 자산승수는 0.4배에 불과해 8% 수준에서 유지 가능한 자기자본수익률(ROE) 감안시 저평가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