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7일 금호전기가 전일 23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이 자금의 대부분은 CCFL 신규라인 증설에 사용될 계획이라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CCFL 매출은 3분기 중반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3분기를 기점으로 CCFL 매출 비중도 전체의 50%를 넘어서 과거 CCFL 출하의 정점 시기였던 작년 1분기 CCFL 매출비중 41%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TV용 CCFL 출하호조를 반영해 적정가를 6만7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