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日 전자부품 주문 양호-산켄·히로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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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가 일본 전자부품 업체인 산켄일렉트릭과 히로세일렉트릭의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7일 도이치는 산켄일렉트릭의 8월 핵심 반도체 부문 주문량이 급격한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CCFL 수주량 및 출하량이 대폭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증가세가 향후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CCFL 외 반도체 제품들의 주문량도 지난 4월을 바닥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로세일렉트릭의 8월 주문량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향후 주문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상반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관측.
다만 수주 증가율이 8월 최고치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주가에 반영될 경우 주가도 고점을 기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