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보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로 수익성 제고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타이트한 수급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美 허리케인 피해로 아연 가격이 1400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급은 한층 더 타이트해질 것으로 관측. 한편 중국 정부의 아연생산 제한, 전력 공급난 지속에 따른 순수입 전환 등이 중국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연가격 상승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