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LG마이크론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5일 부국 장인범 연구원은 LG마이크론의 PRP 사업부문이 회복 시그널을 나타내고 있으며 9월부터 PDP 패널 출하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호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패널 가격 안정으로 하반기 LCD 시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LG필립스LCD의 3분기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포토마스크 등 LCD 관련 사업부문도 호전될 것으로 관측.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을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 실적호전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6만8500원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