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동아제약 신약 개발 모멘텀 부각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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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동아제약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한양 김희성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자이데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불임치료제, 2007년에는 허혈성질환 유전자치료제, 2008년 아토피치료제 등 매년 신약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보고투자개발을 마지막으로 구조조정이 마무리돼 부실 자회사에 대한 부담이 끝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올해 지분법 평가이익이 약 80억원 계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고투자개발 청산으로 법인세는 약 1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6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