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4:40
수정2006.04.03 04:41
기획예산처는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의 재정운용계획과 관련,고령화·저출산 대책 관련 예산을 매년 평균 20.8% 확대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조7000억원인 고령화·저출산 관련 예산은 2009년이 되면 7조9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책특위 전체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 자료를 제출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