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8월 이통가입자 10만4천명 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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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한달간 이동통신 가입자는 10만4천여명이 순수하게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이 선방한 반면, KTF, LG텔레콤은 전월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8월 한달간 SK텔레콤 가입자는 4만3천여명이 순수하게 증가했습니다.
순증 가입자 실적에서 다시 1위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KTF는 4만1천여명이 순수하게 증가했습니다.
LG텔레콤도 2만2백여명이 증가해 이동통신 3사의 지난 한달간 순수 증가 가입자는 10만4천여명입니다.
SK텔레콤은 8월 한달간 010 신규가입자가 20만3천여명, 번호이동 고객이 18만9천여명이었으며 해지는 37만7천명이었습니다.
KTF는 신규 가입자가 총 38만9천여명이었으며 이중 010 신규가입자는 20만8천명이었습니다.
KTF는 웰컴투 동막골 등 영화투자 펀드의 굿타임 시네마 파티의 문화마케팅 성공이 가입자 모집과 영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달에는 슬림폰, 미니폰 등이 출시될 예정으로 단말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텔레콤은 8월에 신규 가입자가 21만명이었으나 해지한 고객도 19만명에 이릅니다.
한편, 8월말 현재 누적 가입자는 SK텔레콤이 1927만명, KTF 1227만명, LG텔레콤이 624만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 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