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산하기관 CEO 공모때 타천제가 도입됩니다. 석유공사의 경우 해외동포에게도 문호가 개방됩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가스공사 사장 공모가 두번이나 무산되고 석유공사도 적격자를 찾지 못하고 있어 공모제를 개선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산하기관에 역량있는 핵심인사를 기용하기 위해 기존의 자천 응모와 함께 제 3자도 사장 후보를 추천할수 있게하고 헤드헌팅 업체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