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31일 향후 부동산 가격 움직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은행주들에 대한 불안을 야기하고 있으나 은행들의 주택담보비율이 이미 이러한 우려를 상쇄할 만큼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은행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 지속적인 주택공급 부족으로 부동산 가격이 정부가 예상하는 것보다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은행주들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는 단기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부분 은행들의 주택담보비율이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48~58% 보다 사실상 낮은 수준이며 부동산 가격 약세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진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