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노대통령 "새로운 정치문화 전제 2선후퇴.임기단축 고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새로운 정치문화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전제된다면 2선 후퇴나 임기단축을 통해서라도 노무현 시대를 마감하고 새 시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지와 결단도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131명을 청와대로 초청,만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정치문화에 대한 나의 열망과 각오가 그렇다"고 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대연정 제안 이후 노 대통령의 '발언 수위'는 계속 고조돼 왔으나 중도퇴진 가능성까지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2선 후퇴'발언에 대해 김 대변인은 "실질적으로 연정이 됐을 때 총리직을 야당에 주겠다는 제안"이라며 "그 상황이 실제로 된다면 조각과 정부운영이 총리에 의해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대변인은 '임기단축'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받아들여달라"며 부연 설명을 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정치문화'발언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정치구도·문화의 혁신을 의미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 시작 인사말에서도 대연정과 관련,"저의 전 정치인생을 최종적으로 마감하는 총정리의 노력이며,마지막 봉사"라고 말해 중도퇴진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중동상황 대응 정책수단 총동원…바가지 등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지역의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해 "중동 상황이 금융·에너지·실물경제 등 핵심적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

    2. 2

      李대통령 "마약·부동산·주가조작 등 7대 비정상 정상화 속도"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마약범죄·공직부패·보이스피싱·부동산 불법 행위·고액 악성 세금체납·주가조작·중대재해 등을 '7대 비정상'...

    3. 3

      개혁신당에도 밀린 국민의힘 후원금…개혁신당 8억·국힘 7억

      지난해 전체 정당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후원금은 민주당의 절반 수준으로, 개혁신당에도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정당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