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 수수료율 인하가 증권사 당기순이익을 9.1%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예탁결제원은 개별 증권사에 부과하는 증권거래 관련 수수료율을 지난달 21일 결제분부터 10% 인하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평가할때 증권거래 수수료율 인하가 증권사 수익개선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286억원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개별 증권사별로는 고객에게 부담시키는 매매수수료율이 낮은 증권사가 높은 증권사보다 수익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보는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