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자전거 오래 타면 발기부전 위험 높다" .. 英서 연구보고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전거 타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남성의 성기능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생물학자인 스티븐 슈라더 박사가 자전거를 자주 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자전거 타기와 발기부전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전거를 자주 타는 사람들은 발기 횟수가 더 적을 뿐 아니라 발기 유지시간도 짧았다. 자전거 경찰과 일반 경찰에 대한 비교 연구 결과 야간 발기 능력에서도 자전거 경찰의 능력이 떨어졌다. 이런 현상은 자전거 안장의 모양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연구진은 분석했다. 안장이 앞뒤로 길게 생겼기 때문에 페달을 밟는 동안 혈액과 산소의 성기쪽 유입이 차단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슈라더 박사는 "자전거를 타는 것과 발기 장애 사이에는 높은 연관 관계가 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친구 사이' 조종사 2명 모두 사망…美 헬기 충돌 '비극'

      미국 뉴저지주(州) 남부에서 발생한 헬기 공중 충돌 사고로 친구 사이였던 조종사 두 명이 모두 사망했다.29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CBS 방송은 전날 헬기 공중 충돌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한 데 이어 다른 ...

    2. 2

      '고수익' 믿고 사모펀드 투자했는데…개인 투자자 울린 이유 [임다연의 메인스트리트]

      사모신용 시장에는 주로 대형 기관투자가나 고액자산가가 참여하지만 개인 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입니다. BDC는 신용등급이&nb...

    3. 3

      프랑스에서 속도위반하면 벌금 최대 600만 원에 징역형까지

      프랑스에서는 앞으로 도로 제한 속도보다 50㎞/h를 초과해 달릴 경우 형사 범죄로 처벌된다. 현지시간으로 29일 프랑스 내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7월 신설된 도로 살인죄와 도로 폭력 근절을 위한 법률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