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택시와 렌터카 등 영업용과 장애인용 모델 그랜저 LPI를 출시했습니다. 그랜저 LPI는 국내 영업용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고 현대차는 전했습니다. 또 차량 출고 후 3년/6만㎞까지 기본성능검사 1회와 엔진오일, 오일필터 교환 4회 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판매가격은 영업용의 경우 Q 270 개인형은 2천 31만원이며 장애인용은 사양에 따라 2천384만-2천394만원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