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내기금에 500억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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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6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500억원을 증여하고 우리사주조합에 916억7300만원 상당의 보통주 229만7580주를 무상증여한다고 밝혔다.
KT는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임직원 관련 생명보험 등 각종 복지혜택에 사용된다.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주식 증여는 올해 단체교섭에 따라 무상출연하는 것이라고 KT는 설명했다.
KT 이사회는 전날 사내에 설치된 각종 위원회의 인력 구성에 관한 안건과 단체교섭 승인 안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그러나 싸이더스픽쳐스 인수 관련 안건은 상정하지 않았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