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현진소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4일 삼성 정순호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조선업의 호황으로 현진소재의 선박엔진부품 부문 매출이 향후 3년간 연평균 25.1%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단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익 증가가 기대되며 영업이익률도 안정화되면서 수익성 우려가 최소화됐다고 판단. 풍부한 수주잔고와 생산성 개선 가능성을 고려할 때 영업이익률은 13~14%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올해 영업이익률은 13.9%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 향후 이익성장성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52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