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제주에서 오는 10월2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미국 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 출전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소렌스탐이 최근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소렌스탐은 2002년 1회 대회 때 박세리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5위에 그쳤고,2회 대회(안시현 우승)는 불참했으며 지난해에는 박지은에 이어 2위를 했다.


이 대회에는 역대 챔피언들과 올해 투어 첫승을 올린 강지민 김주연 장정 강수연 등이 모두 출전한다.


참가자격은 투어 상금랭킹 상위 50명과 한국 및 일본선수 12명 등 모두 69명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