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보스, 물량부담 완화로 실적모멘텀 부각-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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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 최훈 연구원은 23일 포이보스의 물량 부담 완화로 인해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3710원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최 연구원은 2분기 엔터테인먼트 업종 가운데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 부담에 따른 수급상 불안감으로 인해 최근 한달간 업종내 가장 큰 하락폭인 -21.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지적.
전환사채(CB) 발행과 차환을 통해 289만주의 BW물량을 소각했으며 지난 19일 잔여 BW물량 109만주가 출회되면서 수급상 악재요인은 일정부문 상돼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소외됐던 실적 측면의 호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