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22일 PC간 무료 화상 인터넷전화,부재 중 보이스 메일 등이 추가된 '야후! 보이스 메신저 7.0'을 선보였다. 지난 5월 18개국에서 동시에 7.0 시험 버전을 내놓고 품질 테스트를 했으며 이번에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메신저는 PC 간 인터넷전화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자간 화상통화도 가능하고 개인별로 벨소리를 설정할 수 있으며 상대방 부재 중엔 음성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통화내역,수신,발신,통화시간이 모두 저장되므로 필요하면 다시 들으면 된다. 통화 중 이미지 공유도 가능하다. 대화창 옆에 있는 사진공유창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을 끌어오면 사진을 300장까지 공유할 수 있다. 메신저 하단에는 검색 버튼이 있고 증권 날씨 일정관리 금융 뉴스 등의 메뉴가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