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시장지배력 확대 과정에서의 단기적인 이익률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1500원. 상반기 영화시장 부진과 함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으며 시장의 성장속도보다 빠르고 공격적인 스크린 확대 정책으로 단기 이익률이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3분기 영화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영화관객 시장 점유율은 29%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장기적으로 영화시장 성장에 따라 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