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생활가전사업부문을 계열사인 웅진엔텍에 양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수도 가액은 81억원으로, 웅진코웨이는 시장판매 위주의 생활가전가업 부문을 넘기고 기존의 렌털사업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웅진코웨이 IR팀 관계자는 "생활가전사업부분 매각으로 인해 시판-렌탈이 분리돼 단일 사업부의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종합적인 시장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