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KED)는 오늘 오전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한국공인회계사협회와 기업정보 공유와 XBRL(확장성 기업보고서 언어) 보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XBRL은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기업재무정보 언어로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금융감독과 세무신고, 공시 등을 위해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영식 한국기업데이터 사장은 "XBRL 보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한국공인회계사협회와의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정부에도 표준화를 위한 설득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