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 인천과 부천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결손가정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한국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생활이 어려운 고교생 10명으로 1인당 50만원씩 년 4회에 걸쳐 올해 총 200만원이 지급되며 향후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정기적으로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KT서부본부 신헌철본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조금이나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에 몰두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T 수도권서부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사원들의 사랑나눔기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17명에게 2,5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용품을 지급한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