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7일 UBS는 지난 7월이후 삼성전기 우려감이나 2분기 실망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서울반도체 주가가 하락했으나 지나친 낙폭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전기와 서울반도체 모두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일본업체의 점유율을 뺏어오는 것으로 진단하고 이는 삼성전자의 단일업체 의존도 축소 전략과 부합되는 것이라고 설명. 고부가제품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4분기 주당순익 전망치를 68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중립이던 투자의견을 매수로 수정했다.목표주가 3만4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