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주년 광복절인 15일 광주 국립 5.18묘지에서 일본 고치(高知)현 중앙고등학교 취주악단이 일본의 식민지배를 참회하고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을 하고 있다. 이들은 참배를 마치고 우리 국가인 '애국가'와 '아리랑'을 차례로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