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연일 최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긍정적 경제지표와 미국 경제의 근간은 튼튼하다는 분석에 상승세를 보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91.48 포인트(0.86%) 상승한 10,685.89로, 나스닥 종합지수도 16.74 포인트(0.78%) 오른 2,174.55,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8.68 포인트(0.71%) 상승한 1,237.81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