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백화점 본점 신관 개장 첫날 총 68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백화점 업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에 따르면 이같은 기록은 당초 목표보다 187% 높은 것으로, 내점 고객수는 약 32만명, 구매 고객수는 7만8743명, 고객 1인당 구매금액은 약 8만6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품별로는 여성 의류가 36.5%, 남성의류와 스포츠가 16%으로 집계돼 의류가 전체 매출의 5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