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당국은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한 유사수신 혐의업체 33개사를 적발해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고 현혹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한 다단계 판매업체 23개사와 부동산업체 3개사등 33개사를 적발했습니다. 특히 불법자금모집 혐의업체 대다수가 서울과 경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강남,서초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