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신증권은 상승 추세로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조정폭이 컸던 우량 중소형주의 반등 탄력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은 최근 조정이 펀더멘탈 이상 징후보가 기간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파악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제 금융 상품시장의 지표들이 글로벌 경기회복 가시화를 시사하고 있으며 국내외 증시도 미국 금리인상이후 이러한 회복 흐름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경기회복 초기 국면에서 기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업종인 IT,경기소비재,금융섹터에 대한 투자관심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특히 비교적 주가 조정폭이 깊었던 우량 중소형주의 반등 탄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