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철강업 연착륙 가능성..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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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철강경기 연착륙 기대감을 반영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8일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해 세계 철강경기가 연착륙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과거 경기 회복기에 시장수익률을 강하게 넘어섰고 주가 낙폭이 크면서 다른 업종과 달리 직전 고점을 상향 돌파하지 못한 점도 철강주가 매력적인 이유로 꼽았다.
또 PER 3.9배에 불과한 밸류에이션 메리트, 기관들의 편입 비중이 낮은 점도 긍적적이라고 평가.
업종 대표주인 POSCO,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이 우수한 INI 스틸, 후판의 안정된 수익구조가 돋보이는 동국제강, 현대차와 기아차의 성장을 공유할 현대하이스코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