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테크노세미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8일 대투 손명철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 수준의 개선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거래량 부진속에 관심권에서 소외된 저평가 우량주로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나 현 주가의 밸류에이션상 메리트는 축소됐다고 판단.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목표주가는 1만1000원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