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주택구입자금 지원규모가 1조5천200억원으로 확대되고, 하반기부터 다가구 전세임대가 본격 시행됩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국민주택기금운용계획 변경에 따르면 현재 1조2천억원으로 책정된 서민주거안정 기금지원 규모를 1조5천200억원으로 늘리고 후분양주택 자금도 4천억원에서 6천억원으로 확대합니다. 부도임대아파트 지원대책으로는 분양전환과 경락대금 지원을 위해 가격의 80%이내에서 지원하고 강제퇴거자 전세자금은 연리 3%로 최고 5천만원까지, 기존주택 전세지원은 동일한 이율로 5천만원이하로 정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