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부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이루넷 탐방보고서에서 배당메리트가 존재하며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종로M스쿨 프랜차이즈의 대형화와 저수익 가맹점 정리로 내년까지 일부 외형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이후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본격 런칭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루넷 대덕 영재교육원 사업' 등은 정부 정책과 교육열 등을 감안할 때 전망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지난 2002년 이후 지속된 외형 감소세가 내년부터는 증가세로 반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어 배당투자 메리트도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