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43%가 휴대폰 벨소리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 사이트 뮤크박스가 최근 회원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0%는 2주에 한 번 이상,23%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바꾼다고 답했다. 벨소리나 컬러링을 바꾸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50%가 '좋은 곡을 듣게 돼서'라고 답했다. '유행을 따르거나 친구가 권해서'라는 응답과 '선물을 받아서'라는 답변은 각각 15%에 그쳤다. 벨소리나 컬러링을 선물로 주거나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64%에 달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