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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녹차뜨고 주스 진다 .. 웰빙 영향 판매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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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영향으로 주스와 탄산음료의 매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생수와 녹차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의 '제주 삼다수'는 올 상반기 작년 동기(300억원)보다 10% 증가한 33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7월에도 3% 성장세를 보였다. 동원F&B의 '동원샘물'은 상반기 전년(207억원)보다 19.8% 증가한 24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7월에도 4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신장했다. 롯데칠성의 '아이시스'와 진로 '석수'도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와 10%씩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웰빙 바람으로 녹차음료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원F&B가 지난 3월 선보인 차 음료 '차애인(茶愛人)'은 출시 3개월 만에 200만개가 판매돼 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칠성의 녹차음료 '지리산 생녹차'와 '차우린'은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18억원)보다 94.4% 많은 35억원어치가 팔려 나갔다. 음료업계 관계자는 "불경기로 별다른 히트제품이 없는 가운데 웰빙형 제품인 생수와 녹차 음료가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생수의 경우 시장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 이익률은 그리 높지 않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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