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솔루션업체인 텔코웨어(대표 김용득)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텔코웨어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3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3%, 267.2% 증가해 실적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텔코웨어측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이동통신 솔루션 업계 특성상 올해도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올해도 경영실적 목표인 매출 700억, 순이익 154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리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