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구간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청계천의 관리.운영을 맡게 될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준비중인 '청계천 이용관리 조례안'에 청계천 복원구간 산책로에서 담배를 못 피우도록 하는 금연조항을 넣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또 청계천 산책로에 애완견을 데리고 나오도록 허용하면 애완견 분뇨 등으로 하천이 오염될 수 있다고 보고 애완견 동반 산책도 금지할 방침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