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UBS증권은 쌍용차에 대해 'V'자 회복을 기대한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UBS는 지난해 1분기이후 내수 부진과 높은 인센티브로 쌍용차 실적이 저조했으나 신모델 출시 등에 힘입은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물량 증가율이 7%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15%까지 도약을 예상. 목표주가를 1만400원으로 내린 가운데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