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게임업체, 대규모 지각변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형 게임업체 사이의 신작게임 출시 경쟁이 뜨거운 여름을 녹이고 있습니다.
게임 흥행에 따라 하반기 게임시장의 지각변동도 예상됩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여름 시즌을 맞아 10여편의 대형 온라인 게임이 선을 보이며 게임 매니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게임 종류도 다양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 게임을 골라서 즐기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수퍼)다양한 게임 선보여...이용층 확돼될 듯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MMORPG 온라인 게임 외에도 골프와 낚시 등 중장년층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도 여러편 선을 보였습니다.
(수퍼)초대형 온라인게임 출시 경쟁
올 여름 가장 큰 특징은 CJ인터넷, 넥슨, 그리고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 업체들의 자존심 경쟁.
CJ인터넷은 PC게임이었던 '대항해시대온라인'을 온라인 게임으로 부활시켰습니다.
(수퍼)넥슨, 100억원 투입 게임 공개
넥슨이 내놓은 '제라'는 4년간 100억원을 투입한 대작중의 대작. 테스터 모집 경쟁률이 180대1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습니다.
개발비 87억원을 쏟아부은 써니YNK의 '로한'도 8월초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수퍼)여름 흥행, 하반기 시장주도 판가름
이러한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게임 출시 경쟁은 하반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게임 전문회사들의 잇따른 포탈사이트 오픈 계획과 중소 게임사 인수 합병 등 하반기 국내 게임 시장은 사상 최대의 격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