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28
수정2006.04.09 17:13
한국전기초자는 수요감소에 따라 일부 브라운관 유리 공장의 조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디스플레이용 유리 제조업체인 한국전기초자는 제1공장과 제2공장 라인 조업을 중단한다며 조업중단 사업장의 생산액은 지난해 총 생산액 대비 18.1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시장상황이 회복되면 재가동할 예정"이라며 "중단기간이 길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