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7일 한국타이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국내는 물론 해외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외형 성장과 고부가가치 제품 증가,판매관리비 감소에 따른 이익창출 규모 확대,중국 공장 등에 대한 투자 마무리에 따른 추가 투자 부담 감소 등을 감안했다"고 상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