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외제약은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을 브라질에 이어 일본 시장에도 수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세계 2위 시장인 일본에 60만 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8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로 향후 유럽과 미국, 중국, 멕시코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M사가 독점하고 있는 일본시장에 최초로 진출하게 돼 앞으로 큰 폭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