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프로젝트 이후 인간의 질병과 특성 등에 관련한 유전자 관련 산업이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주)진뱅크(대표 김인현 ?사진 www.ugenebank.com)는 차별화된 개인의 질병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연구로 학계는 물론 업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구소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되어 2003년 1월 대량의 유전자 분석시스템을 완료한 진뱅크는 현재 월 십만 건 정도의 샘플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샘플보관, 유전자 추출, 유전자 증폭, 유전자 분석 등의 전 과정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분석 능력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기종의 PCR장비 및 이미지 분석기, 시퀀스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실험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검사방법을 이원화하여 검사 결과를 비교 검토하는 시스템까지 갖춰 연구의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차병원 김인현 박사(산부인과)를 주축으로 책임연구원과 전임 연구원급 2인 연구원 및 테크니션 6인으로 구성된 진뱅크는 유전자를 세계 유일의 스티커형 패치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또한 추출한 DNA를 농축하여 유전자 보관 카드나 진디스크 등의 다양한 형태의 보관이 가능하도록 개발, 유전자의 연구나 질병, 역학조사, 대형사고시 신원확인, 미아방지용 보안책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산부인과 소아과등 신생아 및 소아 대상 산업과 유전자 건강 검진 산업에 파급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