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다날이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다날은 26일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결제 기술과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류창하 다날 IR팀장 “중국 모바일차이나 자회사 UMP와 계약 체결”"중국 전역에 휴대폰 결제서비스 제공” 지난 6월말 현재 중국의 이동통신가입자수는 3억5천만명. 인터넷 사용자만 1억명을 넘었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1조원에 달하는 등 중국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은 휴대폰 결제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며 중국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다날의 이번 해외시장 진출은 대만 시장 이후 두번째. 중국 시장 개척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확대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류창하 다날 IR팀장 “2003년 대만 진출, 동남아와 중남미로 시장 확대”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기업의 크기가 아니라 기술력이라는 사실을 다날은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