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제주포럼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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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 석학과 각국의 경제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지역 경제성장 문제를 집중 논의하게 될 '2005 전경련 제주 하계 포럼'이 27일 개막됩니다.
한정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동안 제주도에서 기업인들의 화려한 축제가 열립니다.
(S: 정 재계 주요인사 총출동)
한국 경제를 이끄는 정, 재계 주요인사들과 4백여명의 기업인들은 2005 제주 하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S: '동북아지역 경제 성장' 논의)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경제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동북아지역 경제의 현실과 미래를 논의하며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오쿠다 히로시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장옌링 중국기업연합회 상무부회장 등 동북아 3국의 경제단체간 만남도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는 28일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덕수 경제부총리가 '한국과 동북아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연사로 나섭니다.
해외 인사로는 도요타 자동차 회장을 맡고 있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오쿠다 히로시 회장과 필 그램 UBS 투자은행 부회장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CG1/2)
29일에는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과 이채욱 GE 코리아 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기업의 성공전략을 모색하며 칼 스턴 보스턴 컨설팅 그룹 회장도 연사로 나서 글로벌 무한 경쟁속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는 제주 신라호텔과 롯데호텔, 하얏트호텔에서 동시 개최되는 2005 전경련 제주포럼 주간 방송사로 참여해 행사 전반을 독점 생중계합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